하반기 서울 재개발-재건축 1만1700채 분양

입력 : 2019-07-12 00:00:00



7∼12월 서울에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1만1700채가 분양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 집계에 따르면 7∼12월 서울지역에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통해 분양되는 물량은 20개 단지 1만1700채다. 부동산인포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전 분양을 하려는 건설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하반기 서울시 정비사업 분양물량은 전년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당장 이달 말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4구역에서 롯데건설이 청량리역 롯데캐슬SKY-L65를 분양한다. 대우건설도 이달 중 동작구 사당동 사당3구역에 짓는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을 분양한다. GS건설은 동작구 흑석동 흑석3구역에 1772채, 성북구 장위동 장위4구역에 2840채 규모의 자이 아파트를 짓고 연내 분양할 계획이다. 삼성물산도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6구역에 1048채 규모의 래미안 아파트를 짓는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팀장은 “2007년 분양가상한제 시행 당시 초기에는 밀어내기 분양으로 미분양이 속출했지만 이후 공급이 줄고 미분양이 소진된 후 주택가격이 다시 올랐던 경험이 있다”며 “올해 분양될 서울 정비사업 물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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